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6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한국형 누아르 액션 시리즈 ‘광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아래 글에서 드라마의 기본 정보, 원작, 등장인물, 결말, 시청자 반응, 그리고 손익분기점까지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화제의 드라마‘광장’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보세요.
목차
▶드라마 ‘광장’ 기본 정보
▶원작 및 제작진
▶줄거리 요약
▶등장인물 및 배우
▶결말 요약 (스포일러 포함)
▶시청자 반응 및 평가
▶손익분기점 및 흥행 전망
▶인물 관계도 및 핵심 갈등 구조
드라마 ‘광장’ 기본 정보
- 공개일: 2025년 6월 6일
-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 장르: 누아르, 액션, 복수극, 범죄
- 몇부작: 7부작
- 러닝타임: 회당 약 40~50분
- 관람 등급: 19세 이상 관람가
원작 및 제작진
- 원작: 네이버 웹툰 (글: 오세형, 그림: 김균태)
- 2020년 9월~2021년 10월 연재, 누아르 웹툰의 레전드로 평가받음
- 연출: 최성은 감독
- 영화 연출부 출신, 이번이 첫 메인 연출작
- 각본: 유기성
- 촬영: 2023년 10월~2024년 4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등지
줄거리 요약
‘광장’은 서울을 양분한 두 조직 ‘주운’과 ‘봉산’의 치열한 패권 다툼에서 시작되는데요. 주인공 남기준(소지섭)은 전설적인 해결사였으나, 동생 남기석(이준혁)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나 조용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11년 뒤, 동생이 조직의 2인자 자리까지 올랐다가 의문의 죽음을 맞으면서 기준은 복수를 위해 다시 암흑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기준은 동생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권력 내부의 음모임을 깨닫고, 주운과 봉산, 그리고 정치·검찰까지 얽힌 거대한 음모의 중심으로 뛰어듭니다. 조직 간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 배신, 복수, 그리고 각 인물의 야망이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등장인물 및 배우
인물명 | 배우 | 역할/설명 |
---|---|---|
남기준 | 소지섭 | 조직을 떠났다가 동생의 죽음으로 복수에 나서는 전설적 해결사 |
남기석 | 이준혁 | 기준의 동생, 조직을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나 내부 권력 다툼에 희생 |
이주운 | 허준호 | ‘주운’의 수장, 기준의 옛 스승이자 적대자 |
구봉산 | 안길강 | ‘봉산’의 수장, 조직 세계의 또 다른 축 |
구준모 | 공명 | 봉산의 후계자, 젊은 야망가 |
이금손 | 추영우 | 검사, 주운의 장남, 조직과 법 사이에서 갈등 |
심성원 | 이범수 | 뒷처리 전문 업체 ‘엔클린’ 대표, 사건의 숨은 조력자 또는 배신자 |
최성철 | 조한철 | 주운의 오른팔, 조직 내 실세 |
차영도 | 차승원 | 판을 뒤흔드는 예측 불가한 인물 |
결말 요약 (스포일러 포함)
드라마 ‘광장’의 결말은 주인공 남기준이 동생 기석의 죽음 배후를 끝까지 추적하며, 조직과 검찰, 경찰, 그리고 내부 배신자들과의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주요 결말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금손(검사)이 실질적인 배후: 이금손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봉산과 주운 모두를 조종하며, 기석의 죽음에도 깊이 관여합니다.
- 기준의 복수 완성: 기준은 모든 음모의 중심에 있던 이금손을 처단하며, 동생의 복수를 완성합니다.
- 주요 인물의 몰락: 주운, 봉산, 차영도 등 조직의 핵심 인물들이 대부분 사망하거나 몰락합니다.
- 기준의 마지막: 복수를 마친 기준 역시 죽음에 가까운 결말을 맞이하며, 비극적이지만 처절한 누아르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 광장 결투신 논란: 원작의 하이라이트였던 ‘광장 결투’ 장면이 드라마에서는 1회 초반에만 잠깐 등장해 원작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시청자 반응 및 평가
긍정적 반응
- 액션과 연기: 소지섭을 비롯한 배우들의 묵직한 액션 연기, 높은 싱크로율, 현실감 있는 조직 세계 묘사에 호평
- 빠른 전개: 회당 50분이 넘지 않는 빠른 템포, 몰입감 있는 스토리
- 누아르적 분위기: 좁은 복도, 계단 등에서 펼쳐지는 액션, 어두운 분위기, 조직물 특유의 긴장감
부정적 반응
- 원작과의 차이: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광장 결투신’ 축소, 인물 해석의 차이, 서사의 깊이 부족 등으로 비판
- 캐릭터 개성 부족: 일부 조연 캐릭터의 입체감 부족, 전형적인 조폭·검사 구도 반복
- 액션의 아쉬움: 액션이 시원시원하지만 특별한 인상은 남기지 못했다는 의견도 존재
시청률 및 인기
-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 등극
- 19세 이상 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화제성과 시청자 유입
손익분기점 및 흥행 전망
- 손익분기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특성상 정확한 손익분기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규모 캐스팅과 서울 도심 올로케이션 촬영, 19금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하루 만에 TOP10 1위에 오르며 흥행에는 성공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글로벌 반응: 전 세계 동시 공개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OTT 경쟁력: 짧고 강렬한 7~8부작 구성, OTT 맞춤형 전개로 글로벌 시청자 유입에 성공
인물 관계도 및 핵심 갈등 구조
남기준 → 남기석
남기준 → 이주운
남기준 → 구준모
남기준 → 이금손
이주운 → 이금손
구봉산 → 구준모
남기준 → 심성원
남기준 → 차영도
- 중심: 남기준의 복수와 진실 추적
- 양대 축: 주운(이주운, 이금손) vs 봉산(구봉산, 구준모)
- 변수: 심성원, 차영도 등 예측 불가한 조력자 및 배신자
결론 및 관전 포인트
드라마 ‘광장’은 한국 누아르의 정수를 보여주는 복수극으로,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서사,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원작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으나, 액션과 조직물 특유의 분위기를 선호하는 시청자라면 충분히 즐길 만한 작품입니다.
짧고 강렬한 7부작 구성, 빠른 전개, 그리고 19금 등급의 리얼리티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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