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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방사광 가속기 부지 위치, 착공 및 완공, 준공 관련 일정 및 전망

by 대왕부자 202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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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긴급 업데이트] 오창 방사광 가속기, 드디어 '착공' 보인다! 수의계약 확정 & 최신 일정 총정리

안녕하세요! 지난번 오창 방사광 가속기 시공사 선정이 4차례나 유찰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었는데요. 불과 며칠 사이, 드디어 기다리던 '해결책'이 나왔습니다!

 

12월 3일 열린 사업추진위원회의 결정으로, 꽉 막혀 있던 혈관이 뚫리듯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되었죠. 오늘 글에서는 최근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수의계약 확정) 과 함께, 최종 확정된 부지 위치, 그리고 2029년 완공을 향한 새로운 타임라인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창 방사광 가속기 부지 위치, 착공 및 완공, 준공 관련 일정 및 전망
오창 방사광 가속기 부지 위치, 착공 및 완공, 준공 관련 일정 및 전망


1. [속보] 4전 5기 끝에 '수의계약' 확정! 포스코이엔씨와 손잡는다

가장 먼저 전해드릴 반가운 소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는 지난 12월 3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추진위원회' 를 열고 시공사 선정 방식을 기존의 '경쟁 입찰'에서 '수의계약' 으로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 배경: 4차례에 걸친 입찰 공고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이엔씨(POSCO E&C)' 컨소시엄 한 곳만 단독 응찰하여 유찰이 반복됨.
  • 결정: 국가계약법에 따라 더 이상의 재공고는 무의미하다고 판단, 단독 응찰해 온 포스코이엔씨와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전환.
  • 의미: '유찰 → 재공고'의 지루한 도돌이표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협상 → 계약 → 착공'이라는 실질적인 단계로 직행합니다.

이는 사업 무산을 막고, 최대한 빠르게 착공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포스코이엔씨 역시 그동안 끈기 있게 입찰에 참여하며 강력한 시공 의지를 보여온 만큼, 본계약 체결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오창 방사광가속기 위치는?

일정이 늦어졌다고 해서 위치가 조정되거나 바뀌는 것은 아닌데요. 방사광 가속기는 여전히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가장 핵심적인 자리에 들어섭니다.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방사광 가속기 건설 위치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방사광 가속기 건설 위치

  • 위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오창 테크노폴리스 내)
  • 규모: 약 54만㎡ (축구장 75개 면적)
  • 현황: 부지 조성 공사(땅 고르기)는 이미 완료 단계

오창 방사광 가속기 부지 위치 및 조성 공사 상황
오창 방사광 가속기 부지 위치 및 조성 공사 상황

 

 

 

이곳은 단단한 화강암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정밀 현미경인 가속기를 설치하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가 정부 평가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되면서, 바로 옆에 들어설 방사광 가속기와의 시너지는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3. [최신] 확정된 미래 시간표 (2026년 착공 ~ 2029년 준공)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되면서 불투명했던 일정들이 이제 명확해졌습니다. 비록 초기 계획보다는 늦어졌지만, 이제는 '갈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2025년 12월 기준 업데이트 일정]

구분
일정 주요 내용
수의계약 결정 2025. 12. 03 사업추진위, 수의계약 전환 승인 (완료)
적격성 심사 2025. 12 ~ 2026. 02 조달청 및 KBSI 주관, 포스코이엔씨 심사 및 기술 협의
본계약 체결 2026. 03 ~ 04 최종 계약 도장 쾅!
착공 (Start) 2026. 05 ~ 06 본격적인 건축 공사 시작 (삽 뜹니다!)
준공 (Finish) 2029년 말 건물 완공 및 가속기 장치 설치 완료
운영 개시 2030년 시운전 거쳐 본격적인 연구 지원 시작

 

내년(2026년) 5월,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웅장한 가속기 건물을 짓기 위한 기공식이 열릴 것입니다. 이제 '언제 지어지나' 걱정하기보다, '어떻게 지어지나'를 기대하며 지켜볼 시점입니다.


4. 오창의 미래 전망: '빛의 도시'가 가져올 파급력

이번 수의계약 결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 변경이 아닙니다. "국가가 이 사업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는 확실한 신호를 시장에 보낸 것입니다.

 

① 부동산 및 지역 경제의 청신호
그동안 착공 지연 우려로 다소 관망세였던 오창 및 청주 북부권 부동산 시장에는 확실한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수천 명의 연구 인력이 유입될 2029년을 대비해, 상권과 주거 인프라는 지금부터 다시 꿈틀댈 것입니다.

 

② '슈퍼 클러스터'의 완성
오창에는 이미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 앵커 기업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방사광 가속기라는 'R&D 심장'이 장착되면, 오창은 단순 생산 기지를 넘어 '기초 과학 연구'와 '첨단 제품 생산'이 동시에 이뤄지는 세계 유일의 슈퍼 클러스터로 도약하게 됩니다.

 

③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 확인
최근 정부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K-바이오와 첨단 장비 산업에 1,500억 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오창 방사광 가속기는 이러한 국가 전략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5. 마치며: 2026년의 봄, 오창은 다시 뜁니다

오랫동안 마음 졸이셨을 충북 도민 여러분, 그리고 투자자 여러분.
2025년 12월, 드디어 긴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시공사 유찰이라는 위기를 '수의계약'이라는 카드로 정면 돌파하며, 오창 방사광 가속기는 2026년 착공을 향해 다시 힘차게 뜁니다. 2029년, 거대한 원형의 가속기에서 뿜어져 나올 '꿈의 빛'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어떻게 밝힐지 정말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내년 봄, 화려하게 열릴 기공식 현장 소식도 제가 가장 먼저 달려가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소식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오창의 발전을 앞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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