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볼링선수 출신 전용기,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 발탁…나이·키·학력·재산·수입 총정리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 인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991년생 재선 의원인 전용기 의원이 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탁되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볼링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해병대 출신이라는 군 경력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전용기 의원의 프로필과 이번 인선의 배경, 향후 전망까지 한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전용기 의원 기본 프로필 및 신상정보
전용기 의원은 1991년 10월 26일생으로, 올해 만 34세입니다. 키는 180cm이며,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시몬)입니다. 본관은 전주 전씨이고, 현재 경기도 화성시 정 지역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경남 창원 삼계중학교와 합포고등학교를 거쳐, 체육특기생으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생활체육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컨설팅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과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학생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했습니다.
가족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버지: 전경진
- 어머니: 김정화
- 배우자: 엄지현 (2023년 결혼)
볼링선수 출신에서 국회의원까지, 독특한 이력
전용기 의원의 이력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볼링선수로 활동했고, 체육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대학 앞 식당에서 자영업을 하며 새벽까지 일하는 등 평범한 청년의 삶을 살았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당시 만 28세의 나이로 민주당계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정 지역구에서 현역 의원 3명과의 경쟁을 뚫고 당선되었고, 당시 만 32세 7개월의 나이로 22대 총선 당선인 중 최연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재선 의원으로서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산과 수입, 국회의원 중 최하위권
전용기 의원의 재산 현황은 국회의원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2020년 초선 당선 직전에는 자영업자로 일하며 총재산 1,100만 원을 신고했고, 이후 2020년 8월 기준으로는 1억 51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당시 2030 국회의원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배현진·지성호 의원과 함께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국회의원 연봉은 약 1억 5,400만 원(세전 기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용기 의원의 경우 지역구 의원 활동비와 정당 지원금 등을 포함해 연간 수입은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의원 개인의 재산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청년 세대의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 발탁, 배경과 의미
2026년 8월 20일, 김민석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용기 의원을, 노동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권미경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민주당이 선출직 청년최고위원 신설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부결시킨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당 지도부에 반영하기 위한 대안적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청년과 노동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위원장을 선택했는데요, 이는 민주당의 미래 세대와 노동계에 대한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발탁에 대한 정치권 반응과 평가
전용기 의원의 최고위원 발탁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당 지도부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용기 의원이 그동안 청년 정책과 병역 관련 법안, 예비군 훈련자 불이익 방지법 등을 꾸준히 발의하며 청년 세대의 현실을 대변해왔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지명직 인선이 당원들의 직접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점에서 민주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선출직 청년최고위원 도입이 무산된 상황에서 지명직으로 대체한 것이 과연 청년 세대의 진정한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향후 전망과 정치적 체급 상승
전용기 의원의 최고위원 임명은 그의 정치적 체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이미 원내소통수석부대표와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등 주요 직책을 맡아온 전용기 의원은, 최고위원직을 통해 당의 핵심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향후 전망으로는 다음과 같은 측면들이 주목됩니다.
- 청년 정책 중심의 당내 역할 강화: 전용기 의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병역 개혁, 청년 일자리, 주거 정책 등이 당의 공식 정책 방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 차기 지도부 진출의 발판: 최고위원직은 향후 당대표 경선이나 원내대표 경선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30대 중반의 나이로 이미 최고위원을 경험한다면, 향후 민주당의 차세대 주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세대 교체의 상징: 민주당 내에서도 세대 교체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용기 의원의 활약은 당의 젊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치며
볼링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해병대 출신의 군 경력, 그리고 자영업자로 일하며 청년의 현실을 직접 경험한 전용기 의원이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으로 발탁된 것은, 한국 정치의 세대 교체와 다양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비록 지명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30대 중반의 나이로 당 지도부에 진입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전용기 의원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변하고, 민주당의 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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