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전 농구선수 나이·키·학력부터 마르판 증후군 근황, 자폐 아들 고백까지 총정리
오늘은 한국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 농구선수 한기범 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TV조선 '특종세상'에 출연해 두 아들의 자폐 경계선 진단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의 인생은 화려한 스포츠 스타의 삶만큼이나 굴곡이 많았습니다. 나이와 키, 학력부터 마르판 증후군 근황, 가족 이야기, 재산 상실의 아픔, 그리고 최근 방송 출연과 향후 전망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한기범은 누구인가? 프로필과 농구 인생
한기범 씨는 1963년 6월 7일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사회사업가입니다. 현역 시절에는 기아자동차 농구단에서 뛰었으며, 205cm의 장신을 활용한 고공 플레이로 오랫동안 국내 정상급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순전히 키가 크다는 이유로 농구를 시작했지만, 중도에 그만두고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갔다가 명지고등학교 농구부의 설득으로 다시 농구에 복귀한 이력이 있는데요.
중앙대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김유택 선수와 함께 한국 농구 최초의 장신 더블 포스트를 구축하며 대학 5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한국농구연맹 기술위원과 한기범 농구교실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이·키·학력, 완벽 프로필 정리
한기범 씨의 기본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생: 1963년 6월 7일생으로, 2026년 기준 63세입니다
- 신체: 키 205cm, 체중 90kg, 혈액형 A형입니다
- 학력: 입장초등학교를 거쳐 입장중학교를 졸업했고, 명지고등학교에서 농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82학번으로 진학했습니다
- 소속: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이피플코리아입니다
마르판 증후군 근황과 건강 상태
한기범 씨의 건강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희귀 유전질환인 마르판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이 병은 아버지와 남동생 한기수 씨도 앓았으며, 두 분 모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한기범 씨 역시 30대와 40대에 걸쳐 두 차례의 심장 대수술을 받으며 사경을 헤맨 적이 있습니다. 가슴에 선명한 수술 흉터가 남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요.
2025년에는 직장에 생긴 선종 제거 수술을 추가로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규칙적으로 농구와 등산 등을 즐기며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도 꾸준히 받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가족 이야기, 아내와 두 아들
한기범 씨의 가족은 배우자 안미애 씨와 두 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장남 한이세 씨는 1994년생으로, 올해 32세입니다
- 차남 한다온 씨는 1999년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두 아들 모두 아버지의 마르판 증후군은 피했지만, 자폐 스펙트럼 중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 즉 자폐 경계선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내 안미애 씨는 아들들이 어렸을 때의 모습을 떠올리며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특히 둘째 아들의 독립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첫째 아들은 방송에서 "야식을 마음대로 못 먹어서 불편하다"고 토로하는 등, 가족들의 솔직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사업 실패와 재산 상실의 아픔
한기범 씨는 농구 선수로서의 화려한 시절 이후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잇따른 사업 실패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강남 쪽 30평 아파트를 담보 대출해서 날리는 등 집 3채를 포함한 전 재산을 잃었고, 결국 산동네 월세방으로 거처를 옮겨야 했습니다.
그 당시 아내는 절망 속에서 "죽겠다고 창가에 매달렸다"고 회상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남편의 유전병과 사업 실패가 겹치면서 가족 전체가 극심한 시련을 겪었던 것인데요. 현재는 방송 활동과 사회사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종세상' 출연과 자폐 아들 고백
2026년 8월 26일 방송된 TV조선 '특종세상' 592회에 출연한 한기범 씨는 두 아들이 자폐 경계선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대중 앞에 고백했습니다. 그는 "식당에 가도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다"며 아들들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는데요.
이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사실 한기범 씨는 마르판 증후군이라는 희귀 유전병으로 아버지와 동생을 잃은 아픔이 있는 만큼, 아들들에게 자신의 병이 유전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을 텐데요. 다행히 두 아들은 마르판 증후군은 피했지만, 다른 형태의 발달 장애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시청자 반응과 사회적 파장
한기범 씨의 고백이 방송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유전병과 사업 실패, 아이들의 발달 장애까지 겪으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가족을 지켜온 모습이 대단하다",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특히 발달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한기범 씨 가족의 이야기에 큰 공감을 표하며,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아내 안미애 씨의 눈물과 두 아들의 솔직한 모습은 인위적이지 않아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향후 전망과 희망 나눔 활동
한기범 씨의 향후 전망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방송 활동입니다. 이번 '특종세상' 출연을 통해 대중과 다시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했고,今後에도 다양한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사회사업입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대표로서 어린이 심장병 지원, 다문화 가정 돕기, 농구 꿈나무 육성 사업 등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자신의 아픔을 알리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셋째, 가족과의 시간입니다. 두 아들의 독립을 걱정하는 아내와 함께, 가족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일 것입니다. 건강 관리도 꾸준히 이어가며, 마르판 증후군과의 오랜 싸움에서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한기범 씨의 인생은 화려한 영광의 순간만큼이나 깊은 아픔과 시련이 공존했습니다. 205cm의 장신으로 농구 코트를 누볐던 전설적인 센터는 마르판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아버지와 동생을 잃고, 본인도 두 차례 심장 수술을 겪었습니다.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잃고 산동네 월세방에서 시작해야 했으며, 이제는 두 아들의 자폐 경계선 진단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사업가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기범 씨와 그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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