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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란? 증상, 예방, 치료, 2차 감염 의미, 발생 원인

by 대왕부자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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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란? 증상, 예방, 치료 그리고 2차 감염의 의미와 발생 원인

최근 국내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의료기관 내 2차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SFTS의 증상과 예방, 치료법뿐만 아니라 2차 감염의 의미와 발생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SFTS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함께 2차 감염의 개념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목차

▶SFTS란 무엇인가?

▶주요 증상

▶SFTS의 예방 방법

▶SFTS의 치료

▶2차 감염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발생하나요?

▶의료기관 내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SFTS에 대한 주요 키워드와 정보 요약

▶마무리하며


SFTS란 무엇인가?

SFTS는 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국내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주요 매개체로 알려져 있으며,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이 많아질 때 주로 환자가 발생합니다. 2013년 국내 첫 환자 보고 이후 매년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이 18.5%에 달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

SFTS에 감염되면 잠복기(5~14일)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38도 이상의 고열
  •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 피로감, 근육통
  • 두통, 어지럼증
  • 범혈구감소증(백혈구, 혈소판 감소)
  • 말이 어눌해지거나 경련 등 신경학적 증상
  • 중증의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진행, 사망에 이를 수 있음

특히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감염률과 치명률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FTS의 예방 방법

현재 SFTS는 예방 백신이나 특효 치료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야외(산, 들, 풀밭 등)에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이 긴 신발 등을 착용하세요.
    • 밝은 색 옷을 입어 진드기 발견을 쉽게 하세요.
  • 야외 활동 후에는 몸 전체를 꼼꼼히 확인하고, 샤워 및 옷을 세탁하세요.
  • 진드기에 물린 경우 즉시 제거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 의료기관 종사자는 SFTS 환자 진료 시 반드시 개인보호구(N95 마스크, 고글, 전신 가운, 이중 장갑 등)를 착용해야 합니다.

SFTS의 치료

SFTS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증상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수액 공급, 해열제, 진통제, 항생제(2차 감염 예방 목적) 등이 사용됩니다.
  • 중증 환자는 집중 치료실에서 다발성 장기부전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차 감염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발생하나요?

2차 감염이란, 원래 감염된 환자와 직접 접촉한 사람에게서 추가로 감염이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SFTS의 경우 진드기에 물려 최초로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거나 돌보던 의료진, 장례지도사, 가족 등에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되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이 2차 감염입니다.

 

실제로 최근 청주의 한 병원에서는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고위험 시술로 처치하던 의료진 7명이 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노출되어 집단 2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2차 감염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심폐소생술, 기관삽관, 기관 흡인술, 인공호흡기 적용 등 고위험 시술 과정에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의료진에게 직접 닿을 때
  • 개인보호구(마스크, 고글, 가운, 장갑 등)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를 접촉할 때
  • 환자의 분비물에 간접적으로 노출된 경우

이러한 2차 감염은 주로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며, 2014년 이후 국내에서 보고된 SFTS 2차 감염자 35명 중 34명이 의료종사자, 1명이 장례지도사였습니다. 따라서 SFTS 환자 진료 시에는 반드시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의 혈액·체액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는 감염관리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료기관 내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SFTS 환자 진료 및 처치 시에는 반드시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환자의 혈액·체액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해야 합니다.
  • 고위험 시술(심폐소생술, 기관삽관 등) 전에는 감염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 환자, 가족, 의료진 등 노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은 최대 잠복기(14일)의 2배인 28일간 증상 발생을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SFTS에 대한 주요 키워드와 정보 요약

주요 키워드 관련 정보 요약
SFTS 정의, 감염 경로, 진드기, 바이러스, 고위험군, 치명률
증상 고열, 소화기 증상, 근육통, 신경학적 증상, 범혈구감소증
예방 진드기 회피, 야외활동 시 주의, 개인보호구, 신속한 진드기 제거
치료 보존적 치료, 증상 완화, 집중 치료, 조기 진단
2차 감염 의료진 감염, 혈액·체액 노출, 심폐소생술, 감염관리 지침
의료기관 내 감염 집단 감염,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모니터링
치명률 국내 치명률 18.5%, 고령층 위험, 백신·치료제 부재
진드기 작은소피참진드기, 활동 시기, 야외활동, 방역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의료진 교육, 환자 분비물 차단
역학조사 집단발생, 추적 관찰, 잠복기, 전파 차단

마무리하며

SFTS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진료 시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하며,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는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SFTS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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