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우즈베키스탄 프리뷰: 이민성호, 조 1위 8강 진출의 분수령
오늘 우리나라는 2026 AFC 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경기는 단순히 조별리그 한 경기가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조 1위를 확정 짓느냐, 아니면 2위로 밀려나 8강에서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일전입니다.
지난 레바논전에서 4-2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이민성 감독의 질책을 받았던 우리 대표팀이 과연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궁금해 하시는 라인업, 전술 포인트, 그리고 승부 예측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경기 정보 및 중계 일정
이번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저녁, 아주 보기 좋은 황금 시간대에 펼쳐집니다. 치킨 한 마리 준비하시고 응원할 준비 되셨나요?
| 구분 | 내용 |
| 대회명 | 2026 AFC U-23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
| 매치업 | 대한민국 (C조 1위) vs 우즈베키스탄 (C조 2위) |
| 일시 | 2026년 1월 13일 (화) 밤 8시 30분 (한국시간) |
| 장소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HG 아레나 |
| 중계 | tvN, tvN SPORTS, 쿠팡플레이(Coupang Play) |
관전 포인트: 현재 한국은 1승 1무(승점 4점, 득실차 +2)로 조 1위를 달리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역시 1승 1무(승점 4점, 득실차 +1)로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하지만 패배할 경우 조 2위로 떨어지거나, 최악의 경우(이란이 레바논을 대파할 경우)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할 수도 있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입니다.
2. 이민성호 전력 분석: "수비 불안을 지워라"
불안한 뒷문, 화끈한 앞선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 레바논전에서 4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지만, 동시에 상대의 역습에 2골을 내주며 수비 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이 "이런 경기력으로는 우승할 수 없다"며 선수들을 강하게 질타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김지수(브렌트포드)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이 상대의 빠른 측면 돌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레바논보다 훨씬 빠르고 조직적인 팀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수비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가 될 것입니다.
믿을맨: 배준호와 양민혁
공격에서는 역시 '해외파'의 클래스가 빛납니다. 스토크 시티의 에이스로 성장한 배준호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2006년생 '슈퍼 루키' 양민혁이 측면을 파괴하는 그림이 예상됩니다. 지난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며 감각을 조율한 공격진이 우즈베키스탄의 짠물 수비를 어떻게 뚫어낼지가 관건입니다. 이민성 감독은 빠른 공수 전환을 선호하는 만큼, 미드필더진의 기동력이 승패를 가를 것입니다.
3. 상대 전력 분석: "U-23 깡패"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성인 대표팀보다 U-23 연령대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팀입니다. 최근 몇 년간 U-23 아시안컵에서 항상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실제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의 유스 시스템을 증명했습니다.
- 탄탄한 피지컬과 조직력: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동유럽 스타일의 피지컬과 아시아의 기술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합니다.
- 조직적인 압박: 이란과의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이란을 압도하는 활동량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의 빌드업을 방해하기 위해 전방에서부터 거친 압박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계 대상: 우즈베키스탄의 10번 에이스와 측면 윙어들의 개인 돌파를 조심해야 합니다. 역습 상황에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4. 예상 선발 라인업 (Line-up)
양 팀 모두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조 1위)를 점하기 위해 로테이션보다는 정예 멤버를 가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은 4-2-3-1 혹은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포지션 | 대한민국 예상 선발 | 우즈베키스탄 예상 선발 |
| GK | 문현호 (김천상무) | 네마토프 |
| DF | 이태석, 김지수, 변준수, 황재원 | 미르사이도프, 율도쉐프, 캄랄리에프, 압두라흐마토프 |
| MF | 이승원, 강상윤, 배준호 | 자롤리디노프, 홀마토프, 부리에프 |
| FW | 양민혁, 이영준, 엄지성 | 노르차에프, 오디로프, 지야노프 |
- 변수: 강상윤 선수의 부상 여부와 체력 안배를 위해 일부 로테이션이 가동될 수 있습니다. 최전방에는 제공권이 좋은 이영준이 나서고, 2선에서 배준호와 엄지성, 양민혁이 자유롭게 스위칭하며 공격을 풀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5. 승부 예측 및 관전 포인트
역대 전적 및 FIFA 랭킹 비교
- FIFA 랭킹(성인 기준): 한국(23위) vs 우즈베키스탄(64위) - 한국 우위
- U-23 대표팀 역대 전적: 15전 11승 2무 2패 (한국 압도적 우위)
- 최근 흐름: 한국이 전적에서 앞서지만, 2018년 대회 4강에서 1-4로 대패했던 아픈 기억이 있고, 2022년, 2024년 등 최근 맞대결은 항상 치열했습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스코어 예측: 1:1 무승부 또는 2:1 한국 승리
전문가들은 이번 경기를 매우 팽팽한 접전으로 예상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비겨도 2위로 8강에 갈 확률이 높지만, 조 1위를 노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 시나리오 A (안정적 운영): 전반전을 탐색전으로 보내고 후반에 승부를 보는 형태. 1-1 무승부로 한국이 조 1위를 가져가는 그림.
- 시나리오 B (화력전):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진다면 난타전 양상. 배준호와 양민혁의 개인 기량으로 2-1 승리.
개인적으로는 이민성 감독이 수비 안정을 강조했기 때문에, 1-1 무승부를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무승부만 거둬도 소기의 목적(조 1위)을 달성하기 때문입니다.
6. 이민성호의 8강 전망
이번 경기에서 조 1위를 확정 짓는다면 8강 전망은 매우 밝은데요 D조 2위와 만나게 되는데, D조 1위가 유력한 일본이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민성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맹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2026년 한 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려 합니다. 비록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의 아픔이 있었던 한국 축구지만, 새로운 세대들이 보여주는 잠재력은 충분합니다. 특히 배준호, 김지수, 양민혁 등 유럽파와 K리그 영건들의 조화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8강을 넘어 4강, 우승까지 바라보기 위해서는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이 최고의 모의고사가 될 것입니다. 강한 상대를 만나 면역력을 키우고 단단해진다면 우승 트로피도 결코 꿈이 아닙니다.
오늘 밤, 태극 전사들의 시원한 경기를 기대하며 다 같이 응원합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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