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한국, 일본에 0-1 석패… 4강전 핵심 분석 및 3·4위전 일정 정리
2026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 운명의 한일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쉽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일본과의 4강전에서 전반 37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경기 주요 흐름과 패배 원인, 그리고 앞으로 남은 3·4위전 일정을 핵심 요약하여 정리해 드립니다.

1. 경기 결과 및 주요 하이라이트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준 한국은 일본의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에 고전했습니다. 전반전 슈팅 숫자에서 절대적인 열세를 보였으나, 후반전 전술 변화를 통해 반격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골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 경기 결과: 대한민국 0 : 1 일본
- 결승골: 전반 37분, 일본의 코너킥 상황에서 혼전 중 흐른 볼을 고이즈미가 밀어 넣음
- 결승 진출 실패: 한국은 3·4위전으로 밀려났으며, 일본은 2연패를 향해 결승에 진출
결정적 순간들 (Turning Points)
- 전반 37분 (실점 장면): 일본의 코너킥 후 헤더를 골키퍼 홍성민이 쳐냈으나, 세컨드볼에 대한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실점 허용.
- 후반 13분 (골대 불운): 장석환이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일본 골포스트를 강타하고 튕겨 나옴. 한국으로서는 가장 아쉬운 동점 기회.
- 후반 17분 (슈팅 막힘): 강성진이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시저스킥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힘.
2. 전술 분석: 왜 졌을까? (패인 분석)
이번 경기의 승패는 '전반전의 소극적 운영'과 '세트피스 집중력'에서 갈렸습니다. 일본은 준비한 전술을 완벽히 이행한 반면, 한국은 뒤늦게 발동이 걸린 점이 뼈아팠습니다.
📋 전반전: 일본의 압박과 한국의 고전
- 중원 삭제: 일본은 높은 점유율과 전방 압박으로 한국의 빌드업을 사전에 차단함.
- 슈팅 수 열세: 전반전 한국의 슈팅은 단 1개에 불과했을 정도로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못했음.
- 수비 불안: 일본의 측면 돌파와 배후 공간 침투에 수비 라인이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노출함.
📋 후반전: 늦었지만 매서웠던 추격
- 선수 교체 효과: 이민성 감독은 신해찬, 정재상, 정지훈 등을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림.
- 주도권 회복: 후반 중반 이후 체력이 떨어진 일본을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이며 슈팅 숫자를 대등하게 맞춤.
- 골 결정력 부재: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지막 슈팅의 정교함이 부족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함.
3. 현장 반응 및 전문가 평가
경기 종료 후, 1골 차의 아쉬운 패배에 대해 다양한 분석과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 이민성 감독: "전반전에 선수들이 일본의 압박에 당황하며 우리 경기를 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후반전 경기력은 좋았으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죄송하다."
- 선수단 분위기: 라이벌전 패배로 침통한 분위기였으나,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기에 3·4위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의지를 다짐.
- 전문가 시선: "8강 호주전에서 보여준 짠물 수비가 일본의 정교한 패스 워크 앞에서는 균열을 보였다. 특히 세트피스 수비 시 집중력 유지 훈련이 더 필요해 보인다."
4. 향후 전망 및 3·4위전 일정
비록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음 메이저 대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 3·4위 결정전 안내
- 일시: 2026년 1월 24일 (토) 오전 00:00 (한국시간)
- 장소: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
- 상대: 베트남 vs 중국 경기(4강 2경기)의 패자
- 중계: 주요 스포츠 채널 및 OTT 플랫폼 생중계 예정
관전 포인트
- 동메달 획득 여부: 2020년 우승 이후 6년 만의 메달권 진입 도전.
- 공격진의 부활: 침묵했던 공격수들이 마지막 경기에서 시원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
- 차세대 유망주 점검: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여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기용 가능성.
5. 마치며
일본전 패배는 쓰라리지만, 이번 U-23 아시안컵은 한국 축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보는데요. 특히 후반전에 보여준 투지는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3·4위전입니다. 선수들이 패배의 아픔을 딛고 마지막 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려주기를 기대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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